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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9장

우리 모두는 풍성함을 좋아합니다. 풍성함이 가득할 때 느껴지는 감정은 부족함이 없는 만족과 안정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의 풍요가 늘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을 때는 이러한 풍성함이 복된 것이지만, 삶의 풍요로 인해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로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이방 사람처럼 뛰어놀았다는 것은 바알 신 앞에서 우상 숭배의 행위를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추수한 곡물들로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알을 섬겼던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바알이 토지에 비옥함을 가져다 준다고 여겼고, 농작물의 풍요가 바알에 의해 주어졌다고 여겼습니다. 이러한 가나안의 풍습을 답습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숭배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떠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징벌은 그들의 삶에서 풍성함의 기쁨이 사라질 것이고 (1-2절), 앗수르의 포로로 끌려가 하나님께 드릴 제사가 끊어지고 선지자들이 조롱을 당하고 (3-9절), 하나님께서 이들을 떠나시고 에브라임의 옛 영광이 사라지며 (10-14절),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시고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로 떠돌게 되는 것입니다 (15-17절).

오늘 본 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내리실 여러가지 형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굳이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전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직 벌을 내리시기 전 이러한 말씀을 전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우상 숭배를 한 결과는 참으로 끔찍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들에게는 회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잠언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언 3:11-12). 하나님의 의는 완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초청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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