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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8장

1절에서 “나팔”은 경고의 소리를 상징합니다. 적이 쳐들어왔을 때 군대가 나팔 소리를 내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에게 나팔을 불듯이 예언을 하라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원수는 앗수르인데 “독수리”와 같다고 묘사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집”은 북이스라엘 자손을 뜻하며,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4절). 하나님의 심판이 이들에게 임한 근본적인 이유를 우리는 4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왕을 세우고 지도자들을 세울 때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금과 은으로 자신들을 위해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우상 숭배를 벌하십니다.

“사마리아의 송아지”는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여로보암이 백성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의 성전을 잊어버리도록 하기 위하여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든 것을 의미합니다 (열왕기상 12:25-33 참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든 우상을 깨뜨리시겠다 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집이 쎈 “들나귀”처럼 그들 마음대로 행합니다 (9절). 하나님이 아닌 앗수르의 정치력을 더 의지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백성들로부터 원하시는 것은 참된 회개입니다. 제단을 만들고 제물을 드린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한 사람을 기뻐 받으십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연말을 맞아 많이 분주하고 바쁘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우상은 나 스스로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 구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우상 숭배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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