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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장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1절). 오늘 본문 1절의 말씀에 대해서 두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첫째는 호세아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권면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이고, 둘째는 백성들 스스로 뉘우치며 서로 권면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두 해석 모두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회복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회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갈 때 회복이 있을 것을 백성들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4절). 하지만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모두 하나님 앞에서 진심 어린 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인애가 아침 구름과 이슬처럼 사라져 버린다는 것은 이들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6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회개는 우리의 마음의 변화에 있습니다. 형식적인 제사나 번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려는 진심 어린 회개를 하나님께서는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서 공생애를 보내시는 동안에도 형식적인 외식을 피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5).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외적인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도 형식적으로 예배만 드리면 그 사람을 신실한 신앙인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오늘 말씀의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진실되게 사랑하기로 결단하는 귀한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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