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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3장

오늘 본문은 짧지만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와 음행을 한 아내의 관계가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 숭배를 한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1절에 기록된 “건포도 과자”는 우상 숭배 때 사용되었던 제사 음식을 가리킵니다. 특히 하늘의 여왕이라 불리던 앗수르의 아스다롯 신전에 바쳐졌던 떡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렘 7:18 참고). 비록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길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합니다. 이와 같이 호세아 선지자도 음녀가 된 그 여자 즉 고멜을 사랑하라 명령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사랑하겠다는 의지이며, 사랑을 실천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희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절에 기록된 은과 보리는 고멜을 다시 데리고 오기 위해 치러야 하는 가격이었습니다. 이미 호세아의 아내였는데 다시 값을 치르고 데리고 와야 했던 것입니다. 당시 노예의 몸값이 은 30세겔이었는데, 고멜을 되찾은 값은 그 절반인 은 15세겔이었습니다. 고멜의 가치가 노예보다도 못했지만, 그래도 서민들이 2개월 정도 일해야 벌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호세아는 은 15세겔에 보리까지 더해서 고멜을 다시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3-4절은 호세아의 아내가 금욕을 지키는 장면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종류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해서 스스로를 겸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왕과 지도자가 없다는 것은 통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들의 포로 생활의 기간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제사와 같은 정식 예배도 없고, 주상, 에봇, 드라빔과 같은 혼합주의적 성격의 종교 행위도 없다는 것입니다.

5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이들은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왕 다윗 즉 메시야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여호와를 경외하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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