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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9장

Jun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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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6장부터 시작된 성막 건축의 작업이 39장에 와서 드디어 완성이 됩니다. 예물로 드린 재료가 넉넉했으며, 성막을 위한 휘장과 덮개, 언약궤, 진설병 상, 등잔대, 분향단, 성막의 뜰에 위치한 번제단과 물두멍, 성막의 울타리, 그리고 제사장의 옷과 흉패를 어떻게 제작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눈에 띄게 반복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라는 구절로, 총 9번이나 사용되었습니다. 제사장의 옷과 흉패를 만드는 설명에서 7번, 성막의 모든 과정을 마쳤을 때 2번 사용되었습니다. 옷을 만드는 것처럼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과정에서 모든 종류의 옷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들어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막의 모든 제작 과정을 마쳤을 때, 성막을 만든 기준이 바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는 곳인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의 예물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기술자들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성막의 모든 과정이 임의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성막의 본질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막의 요소는 성막의 뜰과 성소, 지성소에 위치한 기구들 그리고 제사장들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성막의 요소는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예물을 바칠 때 자원하는 마음과 성막의 기술자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세에서,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이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의 모든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 순종이 우리의 기본 자세여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성막이 제작되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교회의 모든 사역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날마다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으로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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