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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9장

May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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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교회에서 함께 신앙 생활을 하던 친구들 중에 수련회나 부흥회에 참석하기를 꺼려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혹시나 자기를 목사나 선교사로 부를까 두렵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은 목사나 선교사로 제한된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을 그분의 목적을 따라 부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꿈은 이미 시작이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제사장의 위임식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예식과 여러가지 제사에 대해 기록이 되어 있지만, 위임식의 순서에서 우리 모두가 따라야 할 영적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사장으로 위임을 받게 되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가장 먼저 해야 했던 것은 물로 씻는 것이었습니다 (4절). 이는 오늘날 성도들에게는 죄의 고백과 회개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준비된 의복을 입었습니다 (5절).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예수님의 의(義)를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마치 예수님의 옷을 받아 입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습니다 (7절). 이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주의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 구원, 성령 충만이라는 영적 흐름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든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이제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들은 임직식을 위해서 크게 속죄제, 번제, 그리고 위임을 위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제사의 순서도 앞서 설명을 드렸던 회개, 구원, 성령 충만이라는 영적 흐름과 동일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죄제는 회개와 죄 사함에 대한 제사이고, 번제는 헌신을, 위임제는 거룩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죄의 문제가 다루어져야 하고, 헌신이 요구되며, 거룩한 영적 구별이 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 흐름을 우리의 신앙 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죄에 대한 회개 그리고 죄 사함에 대한 확신으로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공의를 힘입어 주님께 나아가며 우리의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마지막은 매일마다 주야로 드리는 제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일주일에 한번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예배 가운데 나타나시고 말씀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42절).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매일마다 하나님 앞에 예배로 나아가야 할 것을 알게 됩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그분의 말씀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회개와 구원, 성령 충만과 거룩이라는 영적 흐름이 날마다 끊이지 않고 이어가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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