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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5장

May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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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5장에서는 모세오경 전체의 주제를 알려주는 중요한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8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고, 언약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들과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언약에 대한 확증으로 십계명과 여러 규범이 주어졌고, 피 뿌림의 제사도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실제로 함께 하시기 위한 장소를 만들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백성들과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시기 위한 장소는 임의로 만들어지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거하실 곳이었습니다. 9절의 말씀입니다.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성소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만들어져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소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로 만들어져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성소 안에 있어야 할 기구들 중 세가지 기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증거궤인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증거판을 그 궤 속에 두고 속죄소를 증거궤 위에 얹을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둘째는 진설병을 두는 상인데, 하나님 앞에 진설병을 두는 기구였습니다. 셋째는 등잔대와 기구들인데, 한 줄기에서 좌우로 세 가지가 붙어서 총 일곱 개의 등잔이 붙어있는 등잔대입니다. 이 등잔대는 오늘날에도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기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에게 적용을 하자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궁극적인 성소는 예수 그리스도가 됩니다. 성소의 기능이 하나님의 임재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모든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나아가는 길이 됩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줍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시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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