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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4장

  • May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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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장에서 시작된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의 언약 체결의 과정이 24장에서 그 절정을 이룹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구원해 주시고, 홍해의 기적을 경험하게 하시고, 광야를 지나 시내 산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9장부터 시작되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19:5-6).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라고 응답했습니다 (19:8). 이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이 체결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언약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이 따르게 되는데, 20장에 십계명과 20-23장에 기록된 제사와 사회정의에 관한 52개의 법규가 바로 그것입니다. 십계명은 헌법과 같이 기본적인 언약의 조항이고, 나머지 규범은 십계명을 구체화한 세부 법규입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시면, 아론과 그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장의 신분으로, 장로 칠십 명은 백성의 대표로 하나님의 산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모세만 모든 백성을 대표해서 산꼭대기에 나타나신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어서 3절에는 모세가 시내 산에서 받은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는데, 바로 십계명과 세부 규범을 뜻합니다. 백성은 한 소리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라고 응답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언약의 말씀을 구두 맹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모두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을 의미하는 제단을 쌓고,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기둥을 세우고, 피흘림의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언약의 피를 제단과 백성에게 뿌립니다. 여기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피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연합을 뜻하며, 반대로 언약 불이행시 죽음을 뜻합니다.

이렇게 모든 언약의 체결 의식이 끝난 후,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시 산으로 오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백성에게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12절). 모세는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에 올랐고, 모세는 홀로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들어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지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동안 아론과 칠십 인의 장로들은 아래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어디에 있었으며, 아론과 장로들은 어디에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백성에게 내려갈 수 있었지만, 모든 백성을 대표하는 모세만 하나님의 구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피 흘림의 제사를 통한 언약의 체결 의식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의 모형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성찬을 제정하시며 그분의 피가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며, 우리로 하나님과 연합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죄값을 예수님께서 그분의 피로 속량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누립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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