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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4장

  • May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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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출애굽기 전체에서 가장 스펙타클하고 웅장한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광야로 나간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앞에 두고 있을 때, 마음이 바뀐 바로가 이집트 군대와 병거로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따르게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모세를 원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가르시고 바다 가운데로 이스라엘 자손이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 저편으로 무사히 건너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자와 구름 기둥이 이집트 군대를 막았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지나가고 이집트 사람들과 병거들이 바다로 들어올 때, 갈라졌던 바다는 다시 흘러 바로의 군대를 덮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목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막다른 골목과 같은 바다 앞으로 인도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기 전 이스라엘 자손이 겪었던 두려움은 죽음 직전의 패닉과 같은 감정이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10절). 아직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는 이스라엘 자손이 이러한 상황에서 두려워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도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서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발견하게 되는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위급한 상황일수록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적을 일으키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분의 신실하심을 바라며 기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했던 바다는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심판으로 다가왔습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은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기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를 통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바로의 군대는 물 아래로 수장되었습니다. 동일한 바다였지만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초자연적 구원을, 이집트 군대에게는 끔찍한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에게는 구원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믿는 자들에게는 너무나 복된 소식이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메시지가 됩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며, 어려운 상황이 다가왔을 때 더욱 의지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합시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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