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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0장

오늘로 창세기에 대한 묵상이 끝이 납니다. 창세기의 구조를 크게 둘로 나누어 보면, 1-11장까지 인류의 창조와 노아의 홍수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있고, 12-50장부터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지는 구속사의 중요한 흐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가나안 땅으로 가게 하시고, 그곳에서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의 민족을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가정을 이루고 사회에 속해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가정이 한 민족으로 발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본문인 창세기 50장에는 야곱을 장사 지내는 요셉과 형제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마지막 부분에는 요셉의 죽음으로 창세기의 대단원의 막이 내려집니다. 한 나라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세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이는 땅과 국민과 주권입니다. 창세기는 이 세가지 요소 가운데 특별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이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점에는 아브라함이, 그 끝에는 요셉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 자녀들과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이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하셨던 약속 가운데 야곱이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겠다고 하셨는데, 죽고 나서 돌아온 것도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창 46:2-4 참고).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이 나왔는데, 하나님께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하시고, 이스라엘이 한 민족이 되고, 결국 출애굽 사건으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니, 하나님의 약속이 분명하게 성취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직접 살아서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야곱의 또 다른 이름인 이스라엘로 개인이 아닌 한 나라로 돌아온 것입니다.

창세기의 마지막은 요셉의 유언으로 끝이 납니다.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25-26절). 그리고 이 유언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출애굽을 할 때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호수아 24:32 참고).

이렇게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거쳐 모세와 여호수아의 때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성육신 하시게 됩니다. 예수님을 통해 세상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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