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창세기 41장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는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9-10).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한다는 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 41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1-36절은 꿈 이야기이고, 37-57절은 꿈이 어떻게 실제로 이루어졌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애굽의 왕인 바로의 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두 번의 꿈을 꾸었는데, 내용은 다르지만 그 뜻은 하나였습니다. 살진 일곱 암소와 충실한 일곱 이삭은 일곱 해 큰 풍년을 의미하고,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와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은 일곱 해 흉년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꿈을 해석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보이셔도,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자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가 꾼 꿈의 해석을 요셉이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통해 요셉을 높이시고,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은 꿈을 해석했을 뿐만 아니라, 흉년을 대비할 수 있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애굽에는 요셉이 해석한 그대로 일곱 해 풍년과 일곱 해 흉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본문의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시는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를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신 것은, 그 기도의 응답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하라는 것을 또한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시는데 요셉이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가치 기준은 요셉이 총리가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만, 성경적인 가치 기준에서 요셉이 훌륭한 것은 그가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에베소서 1:17). 주 안에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충만함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아가는 One Church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