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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1장

오늘날 브엘세바는 이스라엘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네게브 사막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로 최근에는 러시아의 유대인들이 많이 정착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브엘세바는 히브리 말로 “맹세의 우물”이란 뜻인데, 오늘 본문 말씀 창세기 21장에서는 이 브엘세바를 아비멜렉과 아브라함이 우호조약을 맺은 곳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중요한 몇가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드디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아들 이삭을 허락하십니다. 그때가 아브라함의 나이가 백 세였을 때입니다. 이삭을 낳았을 당시 아브라함이 어느 곳에 거했는지 알 수 없으나 브엘세바 광야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을 것입니다 (1-8절). 그리고 하갈과 이스마엘이 쫓겨나 방황했던 곳이 브엘세바였습니다. 이후 이스마엘은 바란 광야에 거주합니다 (9-21절). 마지막으로 기록된 사건은 앞서 말씀을 드렸던 아비멜렉과 아브라함이 우호조약을 맺는 사건입니다. 당시 두 사람이 언약을 세운 곳이 브엘세바였습니다 (22-34절).

이렇게 브엘세바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났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쫓겨난 하갈과 이스마엘을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셨고, 물이 없어 죽을 위기를 넘기게 된 것도 하나님께서 하갈의 눈을 밝히셔서 샘물을 발견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9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곳 광야에서 이스마엘과 함께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함께 하셨다는 것을 증거하는 사람들은 블레셋 왕과 군대 장관이었던 아비멜렉과 비골이었습니다 (22절).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들이 하나님을 증거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아비멜렉이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던 것을 그들은 눈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고,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냈습니다.

브엘세바는 광야지만 특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도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내가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은헤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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