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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1-21

오병이어의 기적은 예수님께서 그의 공생애에서 행하신 대표적인 기적 중 하나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기적을 표적으로 부릅니다) 이 표적이 일어난 곳은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디베랴는 요한이 성경을 기록하던 당시 이방인들에게 알려진 갈릴리 호수의 이름입니다. 같은 곳의 두 지명을 기록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 건너편 산에 오르셨는데,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2절). 당시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표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들도 낫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눈을 들어 이들을 보셨습니다 (5절).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미 어떻게 이들을 먹일지도 아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물으셨습니다. 빌립이 말했던 데나리온의 가치는 한 데나리온이 노동자 하루 품삯으로, 이백 데나리온은 이백일치의 품삯을 의미합니다. 이는 큰 돈이 있어도 이 많은 사람들을 다 먹일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안드레는 한 아이의 도시락이었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오병이어) 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시고 나누어 주셨고 물고기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오천 명의 사람들이 배부르도록 먹었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

여기서부터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의 변화를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15절 a). 오병이어의 표적이 있기 전에는 치유를 받기 위해서 예수님께 나아왔다면, 이후에는 예수님을 그들의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그렇다고는 하지만, 이들은 예수님을 문제 해결의 도구로만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들의 병을 낫게 하거나 그들의 배를 부르게 하는 존재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떠나 혼자서 산으로 가셨습니다.

마태복음 14장과 마가복음 6장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동기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문제 해결의 도구로 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오늘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혹시라도 하나님을 문제 해결자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주님 한분만으로 감사하며 기뻐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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