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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30-47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오랫동안 기다리던 바로 그 메시야이신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1-32절).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스스로 증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아들 되심을 증언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증언을 말씀하시기 전에 세례 요한의 증언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세례 요한도 진리에 대해서 증언을 한 것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않으신다 하십니다 (23절). 다만 세례 요한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진리를 선포했던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를 말씀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께 맡기신 구속의 “역사”입니다 (36절).

이 역사는 작게는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 행하셨던 많은 치유와 기적의 역사로 이해할 수 있고, 크게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모든 구속의 역사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신성은 그의 십자가와 부활이 증거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그가 행하신 모든 역사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을 직접 증언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가리키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바로 성경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그분의 형상을 볼 수도 없습니다 (37절). 하지만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주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39절). 성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메시야)이신 것을 알려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할 때에 예수님의 신성을 증거하는 두 가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속 사역과 예수님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우리가 매일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게 됩니다.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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