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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19-29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미스터리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19-20절). 예수님의 이 말씀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하나되신 관계를 계시해 주십니다. 성부와 성자의 연합은 예수님의 겸손을 나타냄과 동시에 예수님의 신적 권위를 알려줍니다. 예수님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해진 것과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신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님께 허락하신 권한은 심판과 생명입니다. 마지막 날에 모든 인류를 심판하실 이는 예수님이십니다 (22절). 심판의 권한이 성자 예수님에게 있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연합을 보여줍니다 (23절).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신 것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주어졌습니다. 동사의 시제는 과거형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이미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알려줍니다 (24절).

여기서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라는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두가지 부활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29절). 의인은 영생을 받는 부활을 하지만 악인은 정죄를 받는 부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사람은 다 부활을 하게 되는데, 그 부활의 이유가 다릅니다. 의인은 생명을 받기 위해서 악인은 심판을 받기 위해서 각각 부활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선과 악의 기준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윤리도덕이 아닌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성경은 아담의 타락 이후로 인간 스스로 선한 일을 행할 수 없다고 정의합니다 (로마서 3:23). 따라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죄값을 받으셨다는 것을 믿는 것만이 선한 일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정죄(유죄 판결)를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도 상급에 대한 심판을 받습니다. 고린도후서 5:10, 고린도전서 3:11-15 참고)

오늘 본문의 묵상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주어진 신적 권위는 심판에 있습니다 (27절).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을 믿는 자들에게는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우리는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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