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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5-51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제자란 누구인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제자들은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에 세우신 첫 제자들입니다. 본문을 잘 살펴보시면 총 다섯 명의 제자들이 등장합니다.

원래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었다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했을 때, 예수님을 따랐던 두 명의 제자들이 먼저 등장합니다. 두 명 중에 한 명은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였고, 안드레는 그의 형제인 시몬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갑니다. 이틑날 예수님께서 베다니를 떠나 갈릴리로 출발하실 때 빌립을 만나시고 빌립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빌립은 그가 알고 지내던 나다나엘을 찾아 예수님께로 데리고 옵니다. 여기까지 이름으로 밝힌 제자들은 안드레, 시몬 베드로, 빌립, 나다나엘, 총 네 명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한 명은 누구일까요? 그는 이 모든 사건을 보고 기록한 사도 요한입니다. 세례 요한을 따랐다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님 따랐던 두 제자들이 바로 요한과 안드레였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과 함께 거하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자된 자들의 모습입니다. 요한과 안드레는 예수님을 처음부터 알아봤던 것은 아니지만, 세례 요한의 증언을 듣고 나서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초청을 받고 (와서 보라),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아가 함께 거했습니다 (39절). 유대 시간으로 ‘열 시’는 오후 네 시입니다. 해가 저물기 전 늦은 오후였습니다.

이 때부터 요한과 안드레는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 요한과 안드레, 베드로, 세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제자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거하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전하며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패턴은 빌립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빌립은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물론 2000년전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제자들의 제자들의 제자들의 증언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진 예수님의 복음과 지금도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이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또 예수님과 동행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자들은 예수님은 증거하게 됩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나는 예수님의 제자로 이 세상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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