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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1-14

창세기는 아브라함의 이야기까지 묵상을 했습니다. 아직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지만 창세기는 2025년 새해에 다시 묵상하기로 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에베소서를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베소서는 바울의 옥중서신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이 서신의 수신자인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이 3차 선교여행 때 3년이나 밤낮 눈물로 가르쳤던 곳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0:31). 에베소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으며, 당시 유대인과 이방인이 주 안에서 하나님됨을 가르쳐줍니다. 이번 에베소서 묵상을 통해서 예수님 안에서 하나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를 바라며,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신 이유가 바로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들로 삼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5절). 그리고 우리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를 또한 알려줍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2절). 

이 모든 것이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증거가 주어졌는데, 이는 바로 약속의 성령님이십니다 (13절). 예수님 안에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고, 우리 안에 성령님의 내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을 받는 과정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믿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존재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14절).

나는 지금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까? 복음을 듣고, 믿고, 성령을 따라 행하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라는 정체성이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은 예수님께 던져버리고, 이제 그리스도의 완전하심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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