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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4장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산의 암소들”이 무엇을 상징하는가에 대한 몇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당시 사마리아에서 사치와 방종을 일삼던 여인들을 지칭한다고 해석하거나, 북이스라엘을 여성형으로 보고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킨다고 해석합니다. 바산은 이스라엘 북동부에 위치한 비옥한 고원 지대로 목축업이 유명했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자란 살진 암소들을 이스라엘의 권세 있는 여자들로 비유한 것입니다. 혹은 벧엘과 단에 세운 금송아지 우상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는 이들에 대한 심판은 “하르몬”에 던져지는 것이었습니다. 하르몬이 어디인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문맥상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갈 곳을 가리키는 것으로 봅니다. 갈고리 혹은 낚시로 물고기를 끌어올리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처참하게 끌려가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4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이스라엘에게 임한 여러가지 재앙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재앙이 임했던 이유를 알려주시는데, 짧은 문단 안에 그 이유를 다섯 번이나 반복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8, 9, 10, 11절).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하나님에게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벌을 주시는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우리가 잘못했기 때문에 벌을 받는 개념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에게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죄의 대가를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 할 곳에서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진노가 쏟아진 곳이 예수님의 십자가였습니다.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시게 하신 이유도,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회개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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