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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6-97편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함께 묵상할 말씀은 시편 96-97편입니다.

시편 96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기서 새 노래란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새로운 마음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날마다 새로운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도 날마다 새로워야 합니다. 2024년 크리스마스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매년 같은 성탄 찬양을 드리지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새 노래로 충만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시편 96편에는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의 성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전파합니다. 그의 영광과 그의 놀라운 행적을 선포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외합니다. 천지만물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존귀와 위엄과 능력과 아름다움을 성소에서 찬양합니다. 열방이 영광과 권능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지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는 내가 영광을 받으려고 추구하는 것이지만, 참된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영광은 나의 죽음과 함께 소멸되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광을 하나님 나라의 후사가 될 우리에게 허락해  주십니다. 주님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는 정의와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기뻐하고 땅이 즐거워하며, 하늘과 땅의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즐거이 노래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 2:14).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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