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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1편

시편은 총 150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다섯 개의 책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다섯 권 중에서, 시편 41편은 첫 번째 책의 마지막 시입니다. 시편 1편이 복 있는 사람으로 시작했다면, 시편 41편도 복 있는 자로 끝을 맺습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1절).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가 복이 있다 것과 그 복은 하나님께서 그를 재앙에서 보호하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또한 그의 병을 고쳐 주신다고 합니다 (3절).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은 가난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며 그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다윗이 본 시를 적었을 때, 그가 병상에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4절을 보시면, 그가 범죄하여 병에 걸렸고 이제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고쳐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절에서도 다윗의 원수들이 그가 악한 병에 걸린 것을 언급하며 다윗을 저주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가 병상에 있을 때, 욥의 경우와 같이 원수들이 그를 대적하며 저주합니다. 또한 그의 가까운 친구조차 그를 배신합니다. 그의 발꿈치를 들었다는 표현은 말이 그 주인을 차버리고 도망하는 모습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에 대한 예언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까운 친구도 배신을 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우리를 보살피시고 지켜 주십니다. 10절은 “그러하오나”라는 단어로 시작을 합니다. 이는 배신과 죄악으로 얼룩진 인간 관계가 비록 불완전할지라도, 이 모든 것을 덮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의 정의는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2절). 이 믿음이 우리로 모든 고난을 이기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첫 번째 책을 마무리하면서, 시인은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13절).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끝까지 보호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찬양: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찬송가 569장)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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