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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6편

Jul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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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6편의 표제로 기록된 “다윗의 믹담”은 시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그 유래에 대해서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 황금을 뜻하는 히브리어 ‘미크담’에서 유래했다고 보기도 하고, 보호를 뜻하는 ‘카담’에서 유래했다고 보기도 합니다. 시편 16편과 함께 시편 56-60편이 믹담 시입니다. 이 종류의 시는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을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편 16편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구하는 구절로 시작을 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1절).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 주시는 이유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랑하시고, 다윗은 그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피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단순한 이치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다윗은 하나님께로 피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2절 이하로 다윗은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믿고 의지하는지 구구절절이 말하고 있습니다.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2절). 시편 기자인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을 먼저 인정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유일한 복의 근원이며, 하나님 그분이 바로 복이신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다른 복을 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 그분이 복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자들의 산업과 기업을 지켜 주시고(5-6절), 내 마음의 양심을 지킬 수 있도록 교훈하시고 (7-8절),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9-11절). 이 모든 복을 허락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복락을 누리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베푸시는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고백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기뻐하고 있으며,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얼마나 많은 복을 주시는지 세어보는 복된 묵상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양: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찬송가 429장)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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