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0편
- 김정훈 목사
- Dec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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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의 마지막인 150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시편 전체를 마무리합니다.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성소에서 찬양하고, 권능의 궁창에서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은 예배로 함께 모여 찬양하지만, 아름다운 자연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3절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위대하신 하나님은 어디에서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상황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고 불평을 하기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선하시고 아름다우시며 위대하신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까요? 나팔, 비파, 수금, 소고, 현악, 퉁소, 제금 등은 모두 악기입니다.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악기가 서양 음악에서 쓰는 악기와 다른 것처럼,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사용했던 악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악기와 다릅니다. 우리는 문화를 뛰어넘어 다양한 악기로 소리를 내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음악은 감정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감정을 음악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음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음악 외에 춤을 추는 것을 언급하고 있고, 마지막 절은 우리의 “호흡”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생명이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될 수 있고, 우리의 존재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202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입을 열어 찬양하는 시간을 개인적으로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꼭 소리를 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