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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7편

최근 많이 불려지는 찬양 중에 “비 준비하시니” 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이 곡의 가사와 오늘 본문 말씀을 비교해 보시면, 시편 147편의 말씀으로 이 곡이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절로 시작을 해서, 3-4절로 이어지고, 8절로 끝을 맺습니다).

오늘 시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우리 가까이에 있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세우시고, 그의 백성을 모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고,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라의 백성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각 별의 이름을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은 하나님의 백성 개개인을 아시고 각 사람의 이름을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십니다 (5절).

하나님의 사랑은 이 땅의 자연 세계도 세밀하게 돌보십니다.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고 땅을 위해 비를 준비하셔서, 산에 풀이 자라며 아주 작은 까마귀 새끼마저 먹이십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크신 분이시지만 또 너무나 섬세하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교만을 싫어하십니다. 인간이 부리고 타고 다니는 말의 힘이 세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 날에는 전쟁에 사용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가 강하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교만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경외(fear)하는 자들과 그분의 인자하심(unfailing love)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시편 147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 세상을 다스리시고 또 복을 허락하시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녹이시고 흐르게 합니다. 우리의 막혔던 것들이 말씀을 통해 뚫리게(break through) 됩니다.

너무나 귀한 오늘 시편의 말씀을 적어도 10번 이상 읽으시고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찬양을 부르셔도 좋고, 큰 소리로 시편을 읽으셔도 좋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시 한 번 깊이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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