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시편 146편

시편 146편에서부터 시편 150편까지를 ‘할렐루아 시편’이라고 부릅니다. 시편의 마지막 다섯 편으로 전체 시편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할렐루야 시편의 공통적인 특징은 “할렐루야”로 시작하고 “할렐루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의 ‘할렐루’는 찬양하다는 뜻이고, ‘야’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는 뜻이 됩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146편은 사람이 아닌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말씀합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3절). 우리는 우리 주위에 누군가를 의지하려 합니다.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능력과 영향력을 가진 귀인들이라면, 우리는 더욱 더 의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귀인들이라고 할지라도 인생은 도울 힘이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4절). 아무리 귀인들이라도 호흡이 끊어지면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입니다.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과는 그 본질이 다른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복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5절).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된 사람입니다.

시편 기자는 6절부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힘들고 어려운 자들을 도우시는 분이시며, 정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의인을 사랑하시고, 치유하시며, 나그네들을 보호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바라며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할 때에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돌아보시며, 하나님의 놀라운 성품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여나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힘을 더 의지하지는 않았는지 스스로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