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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6편

시편의 마지막에는 ‘할렐루야 시’ 가 있습니다. 시편 146-150편 모두 “할렐루야” 로 시작을 해서 “할렐루야” 로 끝을 맺습니다. “할렐루야” 의 뜻은 ‘여호와를 찬양하라’ 입니다.

오늘 시편은 명령으로 시작을 합니다. 내 영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 명령합니다. 우리 안에 속사람을 깨우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있는 나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라 합니다.

그러자 시편 기자는 나의 생전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겠다 합니다. 여기서 “나의 생전” 이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이라는 뜻입니다. 또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나의 평생” 의 뜻은 “being” 으로 내가 이 땅에 존재하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뜻입니다. 나의 생명과 존재를 다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상의 다른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귀인들을 포함한 모든 인생은 언젠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망을 하나님에게 두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우리의 소망을 둘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영원히 진실하시며, 정의로 심판하시고, 주린 자들을 먹이시며,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맹인들의 눈을 여시고, 비굴한 자들을 세우시며, 의인들을 사랑하십니다. 나그네들과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고, 악인들은 벌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는 대대에 이를 것입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시편 146편에 기록된 하나님의 성품 뿐만 아니라, 내 삶을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개인적인 찬양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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