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6편
- 김정훈 목사
- Dec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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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의 마지막에는 ‘할렐루야 시’ 가 있습니다. 시편 146-150편 모두 “할렐루야” 로 시작을 해서 “할렐루야” 로 끝을 맺습니다. “할렐루야” 의 뜻은 ‘여호와를 찬양하라’ 입니다.
오늘 시편은 명령으로 시작을 합니다. 내 영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 명령합니다. 우리 안에 속사람을 깨우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있는 나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라 합니다.
그러자 시편 기자는 나의 생전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겠다 합니다. 여기서 “나의 생전” 이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이라는 뜻입니다. 또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나의 평생” 의 뜻은 “being” 으로 내가 이 땅에 존재하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뜻입니다. 나의 생명과 존재를 다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상의 다른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귀인들을 포함한 모든 인생은 언젠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망을 하나님에게 두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우리의 소망을 둘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영원히 진실하시며, 정의로 심판하시고, 주린 자들을 먹이시며,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맹인들의 눈을 여시고, 비굴한 자들을 세우시며, 의인들을 사랑하십니다. 나그네들과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고, 악인들은 벌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는 대대에 이를 것입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시편 146편에 기록된 하나님의 성품 뿐만 아니라, 내 삶을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개인적인 찬양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