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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장

Ju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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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8 의 예언의 말씀은 사도행전 8:1 에서 성취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사도행전 1:8 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오늘 본문의 첫 구절인 사도행전 8:1 의 후반부 말씀입니다. “…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성령의 강림 이후 교회가 탄생하였고, 예루살렘 교회는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초대 교회의 사도들은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는 교회에 대한 핍박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임과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확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사건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있었고, 사도를 제외한 모든 성도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으로 흩어졌습니다. 하지만 흩어진 성도들이 몸을 사리고 숨은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4절).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박해와 함께 널리 전파되었습니다.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2:24).

사마리아에서의 복음 전파는 빌립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오늘 본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빌립은 사도 빌립이 아니라 사도행전 6장에 기록된 일곱 집사 중에 한 명입니다.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풀었으며,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이 소식을 듣고 사마리아를 방문해 이들을 위해 기도했을 때,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령을 받았습니다. 사마리아 이야기에 등장하는 시몬에 관한 부분은 성령님을 대하는 마음의 동기가 정결해야 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빌립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에디오피아 내시에게도 복음을 전합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한 사람이지만, 그가 에디오피아에서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빌립의 복음 전파는 선교의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 됩니다.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말씀을 풀어주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푸는 이야기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릅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습니다 (이사야 55:8-9). 오늘 본문을 통해서 교회의 핍박과 박해는 하나님의 선교를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장하는 기회가 된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교의 도구로 쓰이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상황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을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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