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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

Jun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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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는 초대교회 당시에 있었던 여러가지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묘사된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서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묵상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번째 등장하는 사건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도행전 4장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물건을 통용하는 장면과 비교를 해보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의 열매로 성도들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밭과 집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팔아, 그 판 값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중에는 바나바라 불리는 요셉도 있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그들의 땅을 팔아서 땅 값을 교회와 나누었지만, 얼마를 감추고 남은 일부만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든 땅 값을 나눈 척했던 것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들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베드로는 이들에게 사탄이 그들의 마음에 가득하다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는 그 땅이 팔리기 전이나 후나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쓰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소유는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은 오늘날 독자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여기서 발견하게 되는 교회의 본질은 성령님의 사역에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성령 충만의 중요한 열매 중에 하나는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거짓말로 성령의 사역을 훼방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판단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판단 기준으로 이 사건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의 상황은 초대교회와 다를 수 있지만, 영적인 원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겸손히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들을 통해서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셨습니다. 병든 사람들과 귀신에게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모두 치유를 받았습니다. 교회의 또 다른 본질은 바로 능력에 있습니다. 성령 충만이 교회의 뿌리라면, 표적과 기사와 같은 영적인 능력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증거가 됩니다. 오늘날에도 교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표적과 기사도 나타나야 하고, 영적인 돌파와 하나님의 영적 권위가 교회를 통해서 세워져야 합니다. 교회는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본질은 성령이며 또한 능력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본질은 복음에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할 때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게 됩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42절).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영적으로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성령 강림이 있을 때 제자들이 방언을 받은 이유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였고, 이후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을 통해 이루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담대히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성령 충만한 교회라며 반드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의 묵상을 통해 교회의 본질이 성령의 충만이며, 성령의 충만은 능력과 복음 전파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을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교회는 세상의 박해와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 교회도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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