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도행전 4장

Jun 11, 2025
2 min read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0-12).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에 전하셨던 산상수훈의 팔복 가운데 마지막 복이 바로 박해를 받는 것입니다. 참 신기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에는 어김없이 박해가 따르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이 일어난 곳에서 우리의 원수인 사탄 마귀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이 예수님의 복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선포되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방해를 합니다.

워낙 부활을 믿지 않았던 사두개인들이었지만, 예수님을 믿고 죽은 자들은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을 가르치고 전하는 제자들을 잡아 가두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믿게 된 자들이 남자만 약 오천 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자가 고침을 받았던 기적이 예루살렘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을 만큼 큰 이슈가 되자, 더 이상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가두고 경고를 했던 것입니다. 당시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 원했던 것은 분명합니다.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7-18절).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이러한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관리들의 눈을 피해 숨었던 것을 비교하면 너무나 다른 모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이 이렇게 제자들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이 제자들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겠지만, 성령의 강림과 충만은 제자들을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한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제사장들과 관리들 앞에서 담대히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19-20절).

이 일이 있은 후 사도들은 동료들에게 돌아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알렸고, 이들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기도하였습니다. 우주 만물의 대주재이시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하는 이 기도에서, 세상의 군왕들과 관리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를 대적하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박해에 굴하지 않고 더욱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표적과 기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의 기도에 즉시 응답하셨습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31절).

성령 충만의 열매는 복음 전파입니다. 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영적 진리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열정이 생깁니다. 그리고 박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미지근한 신앙을 책망하십니다. 차든지 뜨겁든지 해야 합니다. 영적인 나태함은 우리가 성령의 충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우리 안에 복음 전파와 영혼 사랑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