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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7장

이 세상에 참 좋은 사람, 참 좋은 가정, 참 좋은 교회가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하고 착한 사람이 많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좋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업신여김을 받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착한 사람들을 멸시하며 이용하려 듭니다.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미가 선지자는 “재앙이로다 나여” 라고 말씀을 시작합니다. 이는 욥기에서 나타나는 탄식 표현입니다. 미가가 스스로에게 재앙이 임했다고 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경건한 자”와 “정직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다는 뜻입니다. 미가는 경건하고 정직한 한 사람을 찾았지만 한 사람도 선한 자가 없었습니다.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고, 권세자들는 서로 결합하여 그들의 욕심을 이룹니다. 그들이 말하는 선하고 정직한 자들이 가시 같고 찔레 울타리 같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총체적인 난국을 의미합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과 친구를 믿지 말고 가족들조차도 믿지 말라고 합니다.

선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희귀한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겠다는 결단을 요구합니다. 악한 세상에서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직한 삶을 살겠다는 결심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삶을 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고, 둘째는 좋은 교회입니다. 미가 7:18 은 미가서 전체를 결론 짓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족하지만 하나님께 나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성품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이는 신앙의 공동체는 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좋은 교회는 좋은 사람들로 만들어집니다. 정직하고 선한 사람들은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직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One Church 성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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