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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3장

하나님께서는 미가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통치자들의 부정과 부패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리더들과 통치자들의 본분은 “정의를 아는 것” 입니다 (1절). 하지만 사회의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할 리더들이 오히려 악을 행하며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을 뜯어 먹고 그들의 뼈마저 꺾어버립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표현입니까? 하지만 백성을 바르게 섬겨야 할 리더들이 오히려 백성을 잡아먹고 있는 것이 당시 사회의 현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않겠다 하십니다.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겠다 하십니다.

미가는 이스라엘의 통치자들과 더불어 영적 지도자들의 죄악도 고발합니다. 이 거짓 선지자들은 그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며, 그들의 배를 불리는 자들에게는 평강을 외치고 가난한 자들과는 대적합니다. 그들은 영적인 밤을 만나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지 않으시므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총체적인 난국에 처했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11절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스라엘의 리더들과 영적 지도자들이 모두 죄를 지으면서도 그들은 여호와를 의뢰한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미 떠났는데도 그들은 여호와가 그들 가운데 있다 합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죄와 사망을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날 수 없는 인생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성육신을 기념하는 시즌입니다, 혹시라도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며 순종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 삶은 평안하다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죄의 방종에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시고 우리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과 추악하고 파괴적인 죄악이 공존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보혈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죄와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빛과 소금으로 어둠을 밝히고 짠맛을 제대로 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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