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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2장

오늘 본문은 미가서 1장에 이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는 또 다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서 1장에서 백성의 우상 숭배가 문제였다면, 2장에서는 기득권 세력의 불법이 심판의 이유가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밉니다.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어떤 사람을 해칠지 도모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을 해칠 수 있는 힘이 있어서 그들의 악을 행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러한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을 예언합니다. 그들은 힘이 없는 사람들의 밭과 집을 탐하여 빼앗고 가난한 자들의 산업을 강탈합니다. 어느 사회나 기득권 세력은 그들의 힘을 이용해 악을 행하기가 쉽습니다. 문제는 이들의 부정과 부패를 심판할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사회 정의를 이루시는 이는 결국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그들이 이 재앙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의 교만이 꺾이며, 약한 자들에게서 강탈한 산업을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패역자에게 옮기시겠다 하십니다. 여기서 패역자란 앗수르와 바벨론이 됩니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임할 재앙이 어떠한 재앙일지 엿볼 수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기득권 세력은 이러한 말씀을 듣기 싫어합니다. 그들은 예언하지 말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피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대적하는 행위입니다. 그들이 듣고 싶은 말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한 예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삶이 편안하고 풍성해질 것이라는 위로의 말씀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 예언이라도 그들의 귀에 듣기 좋은 말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확실합니다. 사회 정의를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심판 후에 회복이 있을 것을 약속하시며 소망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보스라”는 모압의 목초지입니다. 넓고 푸른 초장에 양 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모으셔서 인도하시는데 목자가 양 떼를 인도하는 것처럼 하실 것입니다.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두로 앞서 가시며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하나님 편이어야 합니다. 힘들 때에도 또 부유할 때에도 하나님께 꼭 붙어 있으면 됩니다. 우리는 기득권이 아니라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목자 없이는 살 수 없는 양처럼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우리를 이끄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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