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마태복음 8장

마태복음의 저자는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행해졌던 세가지 사역(teaching, preaching, healing)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갈릴리에서 천국 복음이 선포되었고, 산상수훈을 통해 예수님의 놀라운 가르침이 있었으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행보에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그분의 신성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이러한 가르침과 기적들을 행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셔서 행하셨던 첫번째 기적은 나병 환자를 고치신 것이었습니다. 나병 환자는 율법에 의해 부정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일반인에게 다가갈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도 나병환자들을 만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나병환자를 만졌습니다 (3절). 예수님의 기적은 나병 환자의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을 때, 한 백부장이 다가와 예수님께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 주시기를 부탁했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집에 가서 하인을 고쳐 주시려고 했지만,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하인이 나을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시되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10절). 그리고 백부장의 구원까지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백부장의 하인은 백부장의 믿음 대로 그 즉시 치유를 받았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영적 교훈은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상급자의 명령이 절대적인 것처럼,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뜻은 절대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셨습니다. 날이 저물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셨습니다 (16절). 이 모든 것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라는 것을 또한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절). 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시고 주무실 때,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구원을 요청했고, 예수님께서는 풍랑마저 잠잠케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다라 지방에 귀신들린 두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귀신마저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29절).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신성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뜻은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권세가 얼마나 큰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권세를 선포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