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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19-34

인류 역사에서 화폐는 꼭 필요한 요소였습니다. 시대를 따라 발전해 온 화폐의 역사를 보면, 제일 먼저 물물교환의 시대가 있었고, 조개껍데기와 같은 원시 화폐, 금은동과 같은 금속 화폐, 금을 담보로 하는 종이 화폐, 정부가 보장하는 법정 화폐로 발전해 왔고, 오늘날에는 신용카드, 온라인 뱅킹에 이어 가상화폐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화폐의 형태와는 다르게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 화폐가 가진 가치입니다. 화폐는 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두 종류의 보물이 비교됩니다. 하나는 이 땅에 쌓아 둔 보물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하늘에 쌓아 둔 보물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보물에 대한 가치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보물은 언젠가 사라진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에 쌓아 둔 보물은 그 가치가 영원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을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찬양,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기쁨이 바로 천국의 보물입니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1절).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합니다. 이 땅의 가치 기준을 따를지 아니면 하나님 나라의 가치 기준을 따를지 언젠가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화폐의 또 다른 기능은 우리 마음에 든든한 보호벽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전을 추구할 때 재정이 필요합니다. 내 지갑에 캐쉬가 있고, 은행 잔고가 어느 정도 이상 있어야 마음에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의식주가 보장되는 것은 그 사람의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이를 놓고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믿음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십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0절). 우리는 돈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34절).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을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묵상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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