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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7-48

구약 성경 39권은 AD 90년 얌니아 회의에서 정경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으며, 신약 성경 27권은 AD 397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정경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정경화가 된 것인 각각 1세기와 4세기라 해서 구약과 신약 성경이 갑자기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안 그 권위를 인정받아왔던 책들이 최종적으로 확정이 된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6). 예수님께서 계시던 당시에 읽혔던 구약 성경을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선지자로 표현을 하십니다 (17절). 율법은 모세 오경을 가리키고, 선지자는 많은 예언서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말씀을 폐하고 새로운 말씀을 전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0).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예수님 안에서 완성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는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에 힘써야 합니다.

산상수훈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은 행동에 대한 계명을 말씀하지만, 예수님은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뿐만 아니라 내면의 생각과 마음에 대해서도 말씀합니다. 살인은 사람을 죽이는 행위이지만, 형제를 향한 분노가 살인을 하게 만드는 마음 상태입니다 (21-26절). 또한 음욕을 마음에 품는 것만으로도 간음한 것과 같습니다 (27-32절). 그리고 맹세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33-37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더 많은 것을 베풀어 주라 하셨습니다 (38-42절). 원수가 있다면,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43-48절).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우리가 알고 있던 구약의 율법을 재해석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은 행동만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해야 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을 꾸짖었던 이유는 그들의 겉과 속이 다른 위선 때문이었습니다.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0절) 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되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할 수 있도록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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