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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

마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으로 시작을 합니다. 여기서 엿새 후는 16장에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고백하고 나서 엿새 후입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예언하신 후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변화산이 어디인지에 대한 성경적 기록은 없지만, 전통적으로 갈릴리 남쪽에 있는 타볼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화산 사건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신성과 그 영광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진 것은, 장차 재림하실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여기서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는 자이고, 엘리야는 선지자를 대표합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시는 분이시며, 선지자들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베드로의 반응은 변화산에 머무는 것이었습니다.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4절)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합니다. 이 때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빛난 구름 가운데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5절)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들렸던 음성이었습니다.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제자들에게도 말씀을 하시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때까지 변화산 사건에 대해서 함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9절).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던 엘리야에 관한 질문은, 변화산에서 엘리야가 나타났는데 왜 예수님에 대해서 알려서 안 되는지를 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 엘리야가 세례 요한인 것을 알려주시며, 세례 요한과 같이 예수님도 고난을 받게 될 것을 다시 말씀해 주셨습니다.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은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셨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고 나서 큰 은혜를 받았을 때, 우리는 영적 전쟁을 대비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영적 교훈은 믿음입니다.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바로 아이를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던 이유는 그들의 믿음이 작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이미 예수님의 수많은 기적을 옆에서 목도했지만, 여전히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 못했습니다. 아니면 예수님의 능력이 제자들에게 전달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예언하셨는데 제자들은 매우 근심했습니다.

제자들의 이러한 모습은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뜻을 먼저 물어보아야 합니다. 변화산에서 초막을 짓고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니라, 내려가서 귀신을 쫓고 아이를 고치는 것이 주님의 뜻이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걱정과 근심으로 힘들어 하기 보다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기도의 응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기대하며 그분께 전권을 드려야 합니다. 나는 지금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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