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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21-41

어제 본문인 씨 뿌리는 비유에 이어 오늘 본문에는 또 다른 세 가지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등불에 대한 비유 (21-25절), 자라나는 씨 비유 (26-29절), 그리고 겨자씨 비유 (31-32절)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바닷가에서 큰 무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 계시고, 사람들은 바닷가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등불에 관한 비유는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으로 오신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어떤 사람도 등불을 평상 아래에 두어 숨기지 않습니다. 방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을 끈다면 모를까 평상 아래에 두지는 않습니다. 빛은 결국 드러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으로 오신 목적은 어둠을 밝히기 위해서였습니다. 진리는 절대 숨길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밝히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도 개인적인 영역에만 머물 수 없습니다. 성령님으로 인해서 변화된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세상에 전하게 됩니다.

두번째는 자라나는 씨 비유인데,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납니다. 앞서 언급되었던 씨 뿌리는 비유와 마찬가지로 여기서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씨가 심기고 싹이 나고 자라나지만, 어떻게 자라나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내면에 뿌리를 내립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십니다.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 안에 말씀이 깊어집니다. 내 힘으로 무엇인가 해보려고 조급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신뢰하고 기다릴 때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마지막 겨자씨 비유도 앞서 말씀하신 자라나는 씨 비유와 같은 맥락의 말씀입니다. 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겨자씨지만 땅에 심겼을 때 자라게 되고 다른 풀보다 크게 자라납니다. 나의 현재의 연약함으로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나를 성장시키시는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이 겨자씨만하다고 낙심하지 않아도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우리가 믿고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큰 광풍과 물결이 이는 바다를 잔잔하게 하신 분입니다. 주님의 권세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을 합니다. 주님께서 작정하시면 못하실 것이 없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복음이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변화되어 갑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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