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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장

누가복음 6장에서 묵상할 수 있는 주제들은 안식일에 관한 것 (1-11절), 열두 사도를 세운 것 (12-16절), 그리고 예수님의 병 고침과 가르침에 관한 것입니다 (17-49절). 

첫째, 안식일에 대한 묵상은 조금 깊게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퍼져 있었던 안식일에 대한 생각은 아무 일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제자들은 그들의 율법에 따르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 안식일에, 밀밭에서 이삭을 잘라 먹고, 손 마른 사람을 치유하는 기적을 주님께서 베푸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5절). 안식일을 제정하고 지키도록 하신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뜻보다 율법 자체를 더 중요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일을 하지 않는 날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라는 본질을 잃어버린 채,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형식만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목적은 잃어버리고 형식만 남을 수 있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들을 따로 택하여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성부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를 항상 유지하셨습니다. 우리고 그러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제가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나의 정체성도 그에 따른 자신감도 하나님과 교제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셋째, 누가복음의 가르침은 마태복음의 산상수훈과 그 맥을 함께 합니다. 우리가 누가복음 6장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귀한 가르침을 통해 영적인 교훈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신성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병을 고치시는 능력이 있었으며, 귀신을 내쫓고,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모두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냅니다. 

누가복음 6장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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