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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4장

누가복음 4장에는 우리가 살펴볼 수 있는 주제들은 크게 예수님께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신 것과 (1-13절),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이 되면서 하셨던 여러가지 사역들입니다 (14-44절). 먼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신 사건에 대해서 묵상할 때, 성령님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사탄이 어떤 시험을 했었는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어떻게 시험을 이기셨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실 때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있었습니다. 우리가 시험을 받을 때 많은 경우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성령의 충만함으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유혹과 시험은 언제든지 우리 주위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끊임 없이 기회를 옅보고 있습니다. 다만 성령의 충만함은 우리를 영적인 승리로 이끌어 주십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이끄셨던 것처럼,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를 성령님께서는 홀로 두지 않으시고 그 길을 이끄시고 책임져 주십니다.

둘째, 사탄의 세가지 시험을 살펴보면, 마귀가 어떤 공격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탄 마귀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공격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3, 9절) 이라는 조건을 달아 시험을 합니다. 예수님은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마귀는 “만일” 이라는 가정법을 가지고 예수님더러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명하라 합니다. 여기서 사탄이 얼마나 교묘한 자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미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사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의심하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공격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이 시험을 이기셨을까요? 예수님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 “기록된 바” (4, 8절) “기록되었으되” (10절) … 예수님께서는 모든 시험을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우리도 그러해야 합니다. 마음에 의심이 생길 때, 그리고 그 의심을 통해 사탄이 공격해 올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 위에 다시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의심은 사탄의 거짓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14절부터 기록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들을 살펴보면, 회당에서 성경을 가르치시고 (14-30절), 귀신들린 자와 온갖 병자들을 고치시며 (31-41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십니다 (42-44절). 이 세가지 사역,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선포하시는 사역이 예수님의 사역의 기본 틀이었습니다. 복음에는 말씀, 능력, 행함이 나타나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진리가 우리 마음 가운데 계시되고,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야 합니다.

오늘 묵상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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