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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3장

누가복음 3장에는 세가지 주제로 묵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세례 요한의 사역과 활동에 대해서 (1-20절), 둘째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사건 (21-22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족보 (23-38절) 에 대해서 묵상할 수 있습니다.

이미 누가복음 1장에서 세례 요한의 탄생을 기록하고 있고, 누가복음 3장에서는 세례 요한의 실제적인 사역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이 활동했던 시기는 예수님의 공생애 시기와 곂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있을 때였고, 헤롯은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이끌었던 당시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도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요한은 “회개의 세례” 를 전파했습니다 (3절). 그리고 그는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였습니다 (4절). 

세례 요한의 사역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이 어떻게 전개될지 엿볼 수 있습니다. 요한이 선포하는 회개의 중심에는 진실된 마음과 그에 따른 실제적인 변화를 말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형식적은 종교 생활이 아니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 를 맺으라 합니다 (8절). 하지만 이 모든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구주이신 것을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십니다 (16절).

두번째 주제인 예수님의 세례에 관한 것은 비록 짧게 기록이 되어 있지만, 중요한 핵심을 모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셨다는 것과 하늘이 열리고 성령님이 예수님께 강림하셨고, 하늘로부터 성부 하나님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22절) 하셨습니다. 이렇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의 나타나심이 예수님의 세례에 있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세례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지막 주제인 예수님의 족보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족보는 앞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내려가는 형태이지만, 누가복음의 족보는 예수님으로부터 거꾸로 올라가는 형태를 취합니다. 그리고 족보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우리가 아는 이름들도 있지만 대부분 잘 모르는 이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족보의 흐름은 모두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던 자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족보의 마지막은 하나님이십니다. 누가가 예수님의 족보의 기원을 하나님으로 기록한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본문인 누가복음 3장에서도 예수님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알 수 있도록 누가가 중요한 사실들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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