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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장

누가복음은 의사였던 누가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역사적인 사실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누가복음은 우리가 모르는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으며, 예수님에게 일어난 일들이 사탄의 영적인 공격때문이라는 것을 역사적인 사실과 함께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궁리했지만 백성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궁리만 했지 쉽게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고 먼저 데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넘겨주겠다 했습니다. 누가는 가룟 유다의 이러한 행동의 이유를 영적인 곳에서 찾았습니다.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3절). 사탄이 이 모든 일의 원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이 모든 궤계를 아셨습니다. 유월절 최후의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보내면서 가룟 유다의 배신을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21절). 예수님께서는 누가 자신을 팔지 다 알고 있으셨지만 유다를 그냥 두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인 하나님의 뜻이였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가룟 유다 뿐만 아니라 다른 제자들에게도 악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제자들이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났으며 (24절), 베드로가 닭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모른다고 부인하게 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34절).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이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라겨고 요구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하지만 제자들의 믿음을 위해서 기도하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31-32절).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상황 속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39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경고하시고 (40절), 하나님께 나아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41절). 예수님의 영적 승리의 비결은 바로 기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감람 산에서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였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42절). 예수님께서 기도 하실 때 천사가 도왔습니다 (43절).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은 가룟인 유다의 배신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모든 일에 대한 영적인 해석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53절). 이후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게 되고, 멀리서 따라가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리고 닭이 울었습니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날이 새어 더 많은 기득권 세력이 모여서 예수님을 죽이고자 예수님에게 죄를 뒤집어 씌웁니다. 그리고 그 죄명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신성모독했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신성모독한 것입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일들이 영적 세계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을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씨름이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악의 영을 상대하는 것임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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