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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장

Happy Thanksgiving!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한 추수감사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등장하는 첫 이야기는 일반적인 관점으로는 이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주인의 소유를 낭비하는 청지기라면 오늘날 횡령을 하는 자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인은 이를 발견하고 청지기를 해고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청지기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다가 그들의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해고를 당한 후에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처구니가 없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반전은, 주인이 이 불의한 청지기를 지혜롭다 칭찬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은 윤리도덕적인 면이 아닙니다.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에 대해서 배우라 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누가복음 14장에 말씀하셨던 제자도와 맥을 같이합니다. 망대를 세우기 전에 비용을 계산하고, 전쟁이 있기 전에 이길 수 있는지 헤아리는 것처럼, 해고를 당한 청지기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미래는 무엇이며, 우리는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누가는 오늘 본문의 마지막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죽음 이후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이는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에서 노후대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 구원을 받기 위해서 살아 있는 동안 준비를 해야할 것을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죽음 이후를 위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야 할까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왜 부자는 음부로 떨어졌는지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거지 나사로가 왜 천국에 갔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부자는 무조건 지옥에 가고 거지는 무조건 천국에 간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30절에 “회개” 라는 단어가 쓰인 것을 볼 때,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기준이 죄의 문제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 이후를 준비한다는 것은 오늘 하루를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오직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Thanksgiving Day 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시기를 또한 바랍니다. 감사의 제목을 주님께 드리며 기쁨의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시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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