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누가복음 11장

누가복음 11장에는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기도의 방법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한 제자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했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기도문 (마태복음 6장) 으로 알고 있는 기도의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서 기도의 대상이 성부 하나님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여” 라고 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고, 일용할 양식과 죄 사함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을 것을 기도하라 가르치셨습니다. 기도의 대상과 기도의 내용을 알려주신 후, 기도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데, 포기하지 않고 간절함으로 간처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면, 구하는 것을 받고 찾고 열릴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서 알려주시는데, 그것은 성령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13절). 우리가 기도를 할 때 무엇보다 성령의 충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르 인도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알려주신 기도입니다.  

그런데 14절부터 한 사건이 등장하는데, 이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에게 귀신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하는 엄청만 말을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려주셨는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이 무너지는 것처럼 사탄이 그들끼리 싸울 수 없음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귀신 들렸던 자가 나음을 입었더라도, 그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성령님께서 내주하지 않으시면, 더 악한 귀신이 또 공격할 수 있음을 경고하셨습니다 (24-26절).

누가복음 11장에서 또 묵상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언급하셨던 “요나의 표적” 입니다 (29-32절). 예수님 스스로를 요나와 비교하셨을 때,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을 있다가 나왔던 것처럼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을 알려주신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스스로를 “요나보다 더 큰 이” 라 하시고, 예수님 당신이 바로 표적인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요나의 표적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은 요나의 전도로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를 한 자체입니다. 요나가 당시 표적이 되었다는 것은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다면 그 자체가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의 율법주의를 꾸짖습니다 (37-54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율법을 주셨을 때는 형식적인 행위만을 지키라고 율법을 제정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본질을 위해서 율법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세대가 거듭되면서, 율법의 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주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막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바리새인과 서기관, 율법교사들을 실랄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인 누가복음 11장의 묵상을 통해, 껍데기만 남은 종교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한 하루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