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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장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사도 바울의 모습이 아닌,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바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울은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하다고 스스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1절). 바울이 이렇게 말했던 이유가 10절에 나와 있는데, 바울을 대적했던 이들이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이렇게 바울의 권위를 깎아내리려고 했던 이들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영적 권위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던 자들이었습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모든 권위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위임하셨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고, 교회의 모든 권위는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어떤 개인이나 그룹이 자기 과시를 위해서 교회의 권위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사역자의 권위를 말할 때 카리스마가 있는 것으로 해석을 할 때가 많습니다. 뭔가 강해 보이는 사람에게 영적 권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오히려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성도들을 권면합니다 (1절). 사역자의 권위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권위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닌 영적인 능력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4-5절). 교회의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권위가 하나님의 능력이며, 모든 이론과 생각을 무너뜨려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합니다. 교회의 권위는 영적인 권위이며, 예수님에게 순종하는 것이 열매입니다.

오늘 본 장은 영적 권위의 결론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알려주며 그 끝을 맺습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7절). 우리가 자랑을 하는 이유는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 안에서 자랑을 할 때는 사람들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18절). 오늘 묵상을 통해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각자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영적 권위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인 능력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갑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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