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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6장

오늘 본문 갈라디아서 6장은 ‘사랑’으로 갈라디아 교회들에 보내는 서신을 마칩니다. 율법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율법주의자들은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온유한 심령”을 가지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라 합니다 (1절).

사도 바울은 사랑으로 서로 짐을 지라고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기 위함인데, 그리스도의 법은 사랑의 법이지 정죄하는 법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교만 (3절), 비교 (4절) 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살피고 각자의 짐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져야 하는 짐이 있고, 각자가 책임져야 하는 짐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교만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는 것도, 자신의 짐을 지는 것도, 그리고 형제의 어려운 짐을 함께 지는 것도 모두 사랑으로 말미암아야 합니다.

이 모든 사랑의 실천이 영적이어야 합니다. 육체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9절). 그리고 우리는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실 이 권면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선을 행하지만 열매가 없어서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게 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10절).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은 다시 한번 율법주의자들의 잘못된 사상을 지적하며 서신을 맺습니다. 바울은 할례를 행하는 것은 육체를 자랑하는 것이 그 동기이지만, 바울은 오직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오늘날에도 신앙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것들로 육체의 자랑을 삼을 때가 많습니다. 남보다 봉사를 더 많이 해서, 남보다 성경공부를 더 많이 해서, 남보다 전도를 더 많이 해서 우월감을 느낀다면, 율법을 더 잘 지키는 것을 자랑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글을 맺으면서 “예수의 흔적”을 언급합니다 (17절). 이는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받은 박해와 핍박의 흔적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고난과 어려움이 우리의 자랑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21장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하셨고, 어부였던 제자들을 부르신 곳도 바로 갈릴리 호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만났던 제자들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

 
 
요한복음 20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으로 옮기신 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고, 그 다음 날인 일요일은 교회에서 주일 (Lord’s Day) 로 지킵니다. 무덤은 사랑했던 주님이 죽으셨고, 모든 소

 
 
요한복음 19장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군인들은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유대인의 왕”이라 비웃습니다 (2-3절). 그러나 요한은 그 조롱을 통해 오히려 진실을 드러냅니다. 그들이 조롱하던 그 이름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왕이셨습니다. 다만 그분의 왕권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칼과 권력이 아니라, 침묵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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